Illimis USA
장수철 법인장
[경력요약]
- HC Biosciences
- Codiak Biosciences
- University of Gothenburg Post-Doc
- 포스텍 박사 / 생명과학과
- 포스텍 학사 / 생명과학과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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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미스에 합류해 미국법인장을 맡게 되신 배경과 계기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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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일리미스에 합류하기 전, 미국 보스턴의 두 바이오텍에서 약 8년간 근무했습니다.
보스턴은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 중 하나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연구뿐 아니라 사업개발 관점에서도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박상훈 대표님과도 오랜 기간 꾸준히 교류해 왔습니다. 연구와 사업개발을 비롯한 여러 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었고,
자연스럽게 일리미스의 성장 과정과 비전, 그리고 회사가 추구하는 사이언스에 대해서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특히 인상 깊게 본 점은 일리미스가 한국에서 시작했지만 처음부터 글로벌 바이오텍을 지향하며 준비해 왔다는 점입니다.
저 역시 다음 단계의 도전을 고민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회사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제가 앞으로 기여하고 싶은 부분이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새로운 기회를 선택할 때 사이언스의 경쟁력만큼이나 함께 일하는 사람과 조직의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결국 좋은 사이언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이를 의미 있는 성과로 연결하는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뛰어난 사이언스와 좋은 동료, 그리고 명확한 글로벌 비전을 갖춘 일리미스에 합류하는 것은 저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결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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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리미스테라퓨틱스 미국법인은 어떤 곳이며, 일리미스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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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보스턴은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적인 연구기관은 물론, 1,000개 이상의 바이오텍과 글로벌 빅파마의 R&D 거점이 밀집해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 허브입니다.
우수한 인재와 기술, 자본, 그리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일리미스가 미국 진출의 거점으로 보스턴을 선택한 것은 매우 전략적이고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리미스는 일라이 릴리(Eli Lilly)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Lilly Gateway Labs에 입주해 있으며,
이를 통해 릴리와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긴밀하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일리미스 미국 법인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TAM biology를 기반으로 새로운 치료 모달리티를 발굴하는 것입니다.
한국 법인에서 진행 중인 연구개발 프로그램과 긴밀하게 연계하는 동시에,그 다음 세대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타깃과 접근법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미국 법인은 보스턴의 연구 인프라와 인재,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리미스의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내는 글로벌 R&D 거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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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법인을 앞으로 어떻게 만들어 나가실지, 법인장님의 계획과 목표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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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미국 법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영역 중 하나는 TAM Biology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넓혀가는 것입니다.
TAM Biology는 아직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단기적인 성과에만 집중하기보다
기초연구를 통해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중장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기초적인 이해가 결국 새로운 신약개발 접근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TAM Biology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타깃이나 작용기전, 그리고 차별화된 치료 모달리티를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도 함께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버텍스(Vertex)나 리제너론(Regeneron)과 같은 성공적인 바이오텍들을 보면,
회사의 성장 초기부터 기초연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투자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기반이 축적되면서 독자적인 과학적 역량을 구축했고, 결국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경쟁력으로 연결됐다고 생각합니다.
일리미스 역시 단기적인 파이프라인 개발과 함께 TAM Biology에 대한 기초연구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연구가 일리미스만의 차별화된 과학적 기반을 만들고, 새로운 치료 전략과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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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리더로서 장수철 법인장님의 리더십 철학과 방향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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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일리미스 미국 법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구성원들이 연구 자체에서 즐거움과 의미를 느끼고, 자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난 8년간 미국 바이오텍에서 근무하면서 제가 가장 큰 강점이라고 느꼈던 부분 역시 바로 이러한 자율적인 연구 문화였습니다.
미국 바이오텍에서는 직급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있다면 언제든 열린 토론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고, 팀이 함께 다음 방향을 결정합니다.
저는 이런 문화가 조직의 창의성과 혁신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구성원에게 충분한 자율성과 기회가 주어졌을 때,
처음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나 파이프라인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이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합니다.
미국 법인을 이끄는 리더로서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일리미스가 추구하는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하게 공유하고,
각자가 자신의 연구가 회사의 큰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향은 함께 공유하되, 그 안에서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도전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 싶습니다.
동시에 미국 법인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라 일리미스라는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 본사와도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회사 전체의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한국과 미국의 강점을 서로 연결해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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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리미스와 미국법인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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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신약개발의 가장 큰 매력은 불가능해 보였던 문제를 끝까지 풀어내고, 그 결과가 실제 환자의 삶을 바꾸는 순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성취감은 어떤 것과도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일리미스에는 이러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혁신적인 신약은 한 사람의 뛰어난 아이디어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도전적인 연구자, 같은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 그리고 긴 여정을 믿고 함께해 주는 투자자가 모두 필요합니다.
결국 좋은 신약은 좋은 사람들이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도전할 때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질환에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만들고 싶으신 분, 그리고 그 도전을 함께하고 싶은 분이라면 언제든 일리미스와 이야기를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연구자든, 파트너든, 투자자든 좋은 사이언스를 통해 환자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분들에게 일리미스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